미래부, 제4회 정보화책임관협의회 개최…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추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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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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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를 열어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보화책임관협의회는 국가정보화 시책의 효율적인 수립·시행과 사업의 조정 등의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임명된 각 기관의 정보화 책임관들이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전문성을 기르고 정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는 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상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한국거래소 ㈜코빗의 유영석 대표와 임춘성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연구실장이 특강을 한 후 미래부의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얘기가 오갈 예정이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과학과 ICT라는 비타민을 활용해 국가사회 전반의 경쟁력 강화, 산업의 활력 제고, 범부처 협력 활성화와 국민 편익 증진을 통해 창조경제 및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각 부처와 기관들에 내년도 창조 비타민 신규사업에 대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제기해달라고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보화책임관협의회에서는 정부와 민간 정보화책임관 간의 협력방안도 논의된다.

'한국 CIO 포럼'과 '한국 IDC 협의회' 관계자들 또한 참석해 '민간 CIO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미래부는 이를 계기로 정보화책임관협의회를 민관 공동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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