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진흥원 정오의 大박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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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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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내달 1일 1층 광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입주기업, 임직원 등 주변 직장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오의 大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특징은 입주기업 임직원, AGU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 CEO연합회, 여성기업인 협의회 등 기업 관련 단체가 함께 참석, 음악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이다.

공연은 안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바람개비밴드의 가을을 부르는 “잊혀진 사랑”을 시작으로, 거리의 낭만과 멜로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색소폰 연주에 이어 감미롭고 아름다운 통기타 연주와 젊음을 느낄수 있는 성결대 댄스동아리, 입주기업 임직원의 노래 자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전 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햄버거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직장 업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알차게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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