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 특집' 공포의 화생방 훈련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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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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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이 공포의 화생방 훈련에 도전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이 시작되자 고통에 몸부림쳤다. 화상방 훈련은 군대 훈련의 꽃이라 불릴 만큼 남자 멤버들도 고통스러워했었던 훈련이다.

지나는 "제발 살려주세요! 나가게 해주세요!"라고 교관에게 사정하며 대성통곡을 하는가 하면 혜리와 맹승지는 '근육맨 분대장'과 몸싸움까지 벌여가며 훈련실을 탈출하려는 필사의 노력을 펼쳤다.

똑순이 홍은희와 허당 체력 김소연은 '악바리 정신'으로 화생방 훈련을 견뎌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으로 전우애가 더욱 깊어졌다고 고백해서 서로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려는 자와 탈출하려는 자들의 눈물겨운 화생방 훈련은 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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