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논의 주제는 안전사회 구현, 양극화 해소, 상생의 경제, 정부신뢰 제고, 통일 준비, 중장기 재정위기 극복 방안 등이다.
기재부는 미래연구와 정책현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원고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학(원)생의 경우 정책보고서, 고등학생의 경우 논술 형태로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중순에 발표되며 대학(원)생, 고등학생으로 나뉘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과 총 4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일영 기재부 미래정책총괄과장은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고 정부와 청년층 간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정부3.0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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