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담배가격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흡연율을 낮추는 데는 가격정책이 최선”이라며 “이를 위해 담배가격을 4500원 정도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 같은 인상안을 담은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정부 "담뱃값 인상 전혀 검토 안해...총선 이후에도 검토 계획 無" ② 담뱃값 올렸어도 판매·흡연율 줄었나? 가격 정책 ‘실효성’ 의문 #담뱃값 #문형표 #보건복지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