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토지정보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가경터미널시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
도는 이 외에도 ‘추석명절 대비 도로명주소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상황대응반 운영, 주소전환 지원 서비스 창구운영, 택배‧우편 다량발송기업 방문홍보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희수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해야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선물을 보낼 때,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친지 등을 방문할 때에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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