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위문품 전달

시흥경찰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방문, 위문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국에 있는 가족과 함께 추석절을 보내지 못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다문화가정에  위문품을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일 계획이다
신윤균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고, 여러분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중국 결혼이주여성 류모씨는 "어린 자녀들을 혼자 돌보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인데 경찰서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의 말과 위문품까지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이런 관심에 보답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