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대행 박대호)는 지난 3일 본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헌혈행사 후 자발적으로 기증된 헌혈증서는 지역복지단체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 4월 23일에 10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헌혈과 함께 증서를 기증한데 이어 두 번째로 동부산폴리텍은 해마다 2회씩 따뜻한 생명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관계자는 "헌혈은 물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술교육 및 올바른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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