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면 인천아시안게임 입장료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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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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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하는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을 문화누리카드로 구입하면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인천아시안게임 외에도 공연, 전시, 기차/고속버스 여행, 프로스포츠관람까지 즐길 수 있다. 가을을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이 풍성하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코레일이 출시한 '문화누리 레일 패스' 구매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25%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 ‘트랜스포머 3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10월 10일까지)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수 있다.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복권기금과 관광진흥개발기금, 경륜경정 공익사업적립금 등 재원을 활용해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구분해 발급돼온 3종의 카드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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