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도시 럭셔리 호텔이 10만원대?

돌핀스트래블, 베이징·상하이·칭다오 호텔 특가 판매

웨스틴, 랭함, 메리어트 등 브랜드 최대 30% 할인

[사진=돌핀스트래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올 가을 중국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실시간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돌핀스트래블(www.dolphinstravel.com)에 주목하자. 최저 10만원에 럭셔리 호텔 투숙이 가능하다.

돌핀스트래블은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의 인기 럭셔리 호텔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돌핀스트래블이 선정한 호텔들은 4성급부터 5성급에 해당하는 브랜드 체인 호텔이다.

베이징에서는 시내 중심에 있는 ▲소피텔 완다 베이징▲웨스틴 베이징 청양▲콘래드 베이징 호텔▲크라운 플라자호텔 베이징 선팰리스를 모두 20만원 초반대에 예약할 수 있다.

베이징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꼽히는 포시즌스 베이징은 돌핀스트래블 웹사이트에서 최저 30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동양의 유럽이라 불리는 상하이에서는 관광명소에 자리한 호텔들을 꼽았다. ▲인디고 상하이 온더번드▲파크하얏트 상하이▲메리어트 상하이 시티센터▲르네상스 위위엔▲랭함 신천지 호텔이 할인 판매 중이다.

르네상스 위위엔 호텔은 중국 강남 5대 정원의 하나인 위위엔(豫園)이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약 12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상하이의 야경을 한눈 볼 수 있는 인디고 상하이 온더 번드 호텔, 유럽풍 분위기와 편리한 교통의 랭함 신천지는 각각 30% 할인된 가격인 최저 22만원, 29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칭다오의 경우 ▲홀리데이인 시티센터▲하얏트리젠시 칭다오▲샹그릴라 호텔 칭다오▲인터컨티넨탈 칭다오▲웨스틴 칭다오호텔을 할인한다.

홀리데이인 시티센터는 10만원에, 하얏트리젠시 칭다오와 인터콘티넨탈 칭다오 호텔은 각각 최저 13만원, 14만원으로 예약 가능하다.

돌핀스트래블 측은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 브랜드 호텔이 많이 생겨 비교적 저렴하게 고급 호텔에 묵을 수 있게 됐다”며 “특가는 날짜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조기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02-6262-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