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과 '안성마춤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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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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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와 안성인삼농업협동조합(이하 안성인삼농협)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과 ‘안성마춤 인삼’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박봉순 안성인삼농협 조합장, 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이와타 에이시 등 이 참석해 안성마춤 인삼 수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인삼농협은 관내에서 생산된 안성마춤 인삼을 활용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삼가공 원료를 제조하고, 이를 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은 안성마춤 인삼을 이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현지및 외국시장을 개척해,수출시장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상생 유통구조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안성인삼농협과 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 간 상호 협력 통해 안성마춤 인삼 수출의 확대로 상호 공동이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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