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는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 “열심히 살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9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행복지수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69점”이라고 말했다.
‘썸씽’ 임상아는 “내 남편이 이제 전 남편이 됐다”며 결혼생활도 공개했다. ‘썸씽’ 임상아는 “10년 정도 결혼생활을 짧고 굵게 했다. 사람들은 현지인이랑 결혼해서 영어 배우고 도움받고 했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다”며 “너무 속상해서 울고 그럴 때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썸씽’ 임상하는 이혼 후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기대치 않은 그런 일이 저한테 생겼다.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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