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가을 패션 특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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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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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여성 등 상품군별로 행사 마련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추석 이후 가을 패션을 제안하는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가을 등산 시즌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고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가을패션을 제안하는 바자회도 준비했다.

우선 가을 등산 시즌을 맞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월드 아웃도어 페어'를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16~21일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컬럼비아, 콜핑, 웨스트우드, 노티카 등의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 상품 및 지난해 이월 상품을 30~80% 할인판매한다.

아웃도어 키즈 상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 본점에서는 12~16일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밀레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티셔츠, 헤비다운, 고어텍스 재킷 등 가을•겨울 상품들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12~14일 대표적인 니트 브랜드 ‘에스깔리에’와 연계해 카디건, 니트코트, 재킷 등 다양한 가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카디건’이 3만원, ‘니트코트’가 9만9000원이다. 건대스타시티점에서는 12~18일 패션그룹 ‘LF’와 함께 가을맞이 프리미엄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닥스레이디, 헤지스레이디,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LF의 인기 여성브랜드가 참여해 지난해 가을•겨울, 올해 봄•여름 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중구청과 연계해 11~21일 ‘한 부모/조손 가정 돕기 사랑의 대바자’를 연다. 아웃도어, 구두, 스포츠, 영캐주얼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 부모, 조손가정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뜻깊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3일에는 ‘사랑의 투호’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호를 5개 중 3개 이상 넣으면 쌀 5kg을 증정한다. 쌀은 자율 기부도 가능하며, 실패시에는 자동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4일까지 추석에 선물로 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롯데•GS•SK•제화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2만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21일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 상품군에서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10만/15만/25만/50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롯데백화점과 ‘센터폴’과 함께 기획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디자인 쇼퍼백’, ‘테팔 컴팩트 커피메이커’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감사품도 증정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전 상품군에 걸쳐 본격적으로 가을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추석 명절에 받은 상품권으로 가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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