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을 등산 시즌을 맞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월드 아웃도어 페어'를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16~21일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컬럼비아, 콜핑, 웨스트우드, 노티카 등의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 상품 및 지난해 이월 상품을 30~80% 할인판매한다.
아웃도어 키즈 상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 본점에서는 12~16일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밀레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티셔츠, 헤비다운, 고어텍스 재킷 등 가을•겨울 상품들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12~14일 대표적인 니트 브랜드 ‘에스깔리에’와 연계해 카디건, 니트코트, 재킷 등 다양한 가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카디건’이 3만원, ‘니트코트’가 9만9000원이다. 건대스타시티점에서는 12~18일 패션그룹 ‘LF’와 함께 가을맞이 프리미엄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닥스레이디, 헤지스레이디,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LF의 인기 여성브랜드가 참여해 지난해 가을•겨울, 올해 봄•여름 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4일까지 추석에 선물로 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롯데•GS•SK•제화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2만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21일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 상품군에서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10만/15만/25만/50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롯데백화점과 ‘센터폴’과 함께 기획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디자인 쇼퍼백’, ‘테팔 컴팩트 커피메이커’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감사품도 증정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전 상품군에 걸쳐 본격적으로 가을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추석 명절에 받은 상품권으로 가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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