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중앙치매센터, 19일 ‘치매극복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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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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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19일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제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인 ‘치매愛(애) 행복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가 열린다. 기념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치매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치매 유공자 표창과 치매홍보대사 위촉 등이 진행된다.

또 치매홍보대사인 여행스케치가 치매극복송 ‘당신을 기억해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정보존, 문화존, 체험존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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