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은 11~1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위례자이’ 분양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A2-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8~19층, 11개동, 517가구(전용 101~134㎡) 규모로 공급된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내부 고객으로 불리는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은 이 기간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 본사 접견실에 임직원 전용 상담실을 설치했다.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실을 방문해 상품 정보와 투자 가치, 청약 자격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김보인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뛰어난 입지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9‧1 대책 발표 이후 유망한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의 문의가 잇따라 전용 분양 창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위례자이는 경기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01A, 121TB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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