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0여명의 국가별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리운 고국을 생각하며 국기게양식을 시작으로 한복입어보기체험, 딱지만들기 및 딱지치기게임, 전통차와 송편맛보기,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체험, 미니올림픽,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미니올림픽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추석연휴를 보낼 때,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진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한가위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국문화도 체험해보고, 외국인 친구들과 미니올림픽 등의 여러 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는 "명절에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황금연휴에도 열심히 이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한국어 강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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