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한복모델 변신 "과거 거대 잇몸녀 맞아?"

렛미인 박동희[사진=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렛미인4 박동희가 한복 모델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렛미인 그 후'에서는 박동희의 모델 도전기와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한복 모델로 발탁돼 첫 화보 촬영에 나선 박동희는 "긴장되고 떨린다. 머릿 속이 하얀데 예쁘게 포즈 잡아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박동희는 가녀린 쇄골라인과 모델급 외모를 선보여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사진작가는 "모델로서 비율이 좋고 신체적인 조건은 충분하다. 처음이라서 표정이 어색한데 계속 연구하다 보면 좋은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는 "친구들이 (여자친구)소개해 달라고 전화 많이 온다. 걱정 많이 된다.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박동희는 "예전에 내가 딱 이런 마음이었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렛미인 박동희 근황에 네티즌들은 "박동희 남자친구가 불안해할만하네" "렛미인 박동희, 모델 도전 보기 좋아 보인다"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랑 오래가길" "렛미인 박동희, 최고의 반전 외모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