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 지원 강화’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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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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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천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사업부문 부사장(왼쪽)와 이재정 신한카드 전략영업부문 부사장 등이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 지원 강화에 대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 지원 강화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류제천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사업부문 부사장과 이재정 신한카드 전략영업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와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난 2009년 출시한 ‘마이아모레 신한카드’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이아모레 신한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상시 2~3개월의 무이자 할부 및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전월 실적 25만원 이상, 월 최대 2만원 한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고객들과 카운셀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장품 방문판매와 카드업계 1위 회사가 만난 만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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