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깨끗한 빈병 사용 독려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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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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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부산에서 열린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에 좋은데이 봉사단 참여

[사진=무학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무학은 16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열린 깨끗한 빈병 사용 독려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에 좋은데이 봉사단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5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40여 명은 16일 부산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여 했다.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주류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빈병의 깨끗한 재활용에 소비자 동참을 확산시키려는 좋은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좋은데이 봉사단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좋은데이 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알림과 홍보물(물티슈)을 배포하고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에는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자원회수의 중요성과 이물저감화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류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건전음주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책임 있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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