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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승격 1주년 시민의날 기념행사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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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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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23일 천송동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여주시민의 날 및 여주시 승격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기관단체장, 표창 수상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시민의 날은 여주시 승격 1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명품 여주건설'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국민의례, 자랑스러운 여주인상 등 표창 시상, 여주시 1주년 기념 첫돌배기 아기용품 전달, 기념사, 축사, 시민봉사 결의문 낭독, 여주의 노래 합창, 경축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병호 등 여주지역 도예명장의 메세지와 친필낙관, 서명 등이 담긴 작품을 받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주서운 명창의 판소리 공연, 이규택 전 국회의원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자연스러운 여주인상을 비롯해 농업인대상, 모범이·통장,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등 총 94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원 시장은 이날 시승격 1주년을 기념해 첫돌을 맞은 아이에게 아기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원 시장은 모든 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시민봉사 결의문을 직접 낭독한다.

경축공연에는 두드락(Dood Rock), 김정택 단장과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 콘서트를 연다. 
인기가수 박미경과 박상민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른다. 이어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첫돌을 맞이하는 행사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11만 여주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명품여주건설을 건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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