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오늘 열림에 따라 차량2부제도 시행된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늘(19일)부터 영종도,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차량 2부제가 시작된다.
19일인 오늘은 인천에서 자동차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차량 2부제는 10월 4일까지며 진행되며 적용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다. 주말은 제외한다.
인천에서 차량 2부제를 위반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영업용 차량, 장애인 탑승 차량, 결혼·장례식 관련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18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를 갖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 아시안게임 차량 2부제 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차량2부제,역시 지하철이 최고죠","인천 아시안게임 차량2부제 시작,오늘 개막식 보러 가는데","인천 아시안게임 차량2부제 시작,놀러갈때 조심해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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