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네티즌 "괜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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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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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민정이 귀국 후 친정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민정이 친정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은 맞다. 어제(17일)에 이어 오늘도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이병헌이 50억원 협박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한 지난 2일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개인 스케줄을 보낸 뒤 16일 귀국했다. 귀국 후에는 광주 본가로 들어가지 않고 친정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괜히 안타깝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허걱", "이민정이 귀국 후에 친정행을 택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글램 멤버 다희에게서 50억원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당한 사건에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3개월간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을 하면서 또다시 '외도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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