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중독관리센터, 지역축제서 중독예방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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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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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KL중독관리센터(센터장 박선재)는 올해 도박중독 추방 주간을 맞아 지역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중독예방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민둥산 억새꽃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책임도박 및 중독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다양한 활동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센터 직원들은 하이원베이커리에서 단도박자들이 직접 만든 제과류를 제공해 중독예방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박선재 KL중독관리센터 센터장은 “건전게임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행사 및 집객 장소를 찾아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독예방활동을 펼쳐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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