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홍매화, 은월, 천대전금 등 다육식물 75종과 정선바위솔, 개부처손 등 야생화 35종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원 관계자는“알로에, 선인장으로 많이 알려진 다육식물은 가정에서도 많이 키워 고객들이 친근감있게 감상한다”며 “이번 전시회는 다육식물을 비롯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야생화도 전시해 가을느낌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은 다육식물, 야생화 전시와 더불어 KL중독관리센터 재활프로그램 중 하나인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 35종도 함께 전시했다. 미술전시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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