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텔·놀이·공연 그랜드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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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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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이용시설 별로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문관광단지내 특급호텔을 포함한 숙박업체와 놀이시설, 공연장 등 18개소를 10~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8개소에서도 할인이 적용된다.

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와 보문관광단지내 각 업체, KTX 역사 내 관광안내소, 경북관광홍보관에서 할인쿠폰이 들어있는 책자를 무료로 받아 이용하면 된다.

보문관광단지에서는 야간 관광 상품으로 매달 보름을 전후해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열린다. 수상공연장에서는 통기타·국악 공연 등이 매일 열리고 있다.

김태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보문관광단지에 오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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