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신한은행, 외국인에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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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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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회 기간 동안 주경기장, 선수촌, 기자촌에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해 선수단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전, 기념주화 판매, 은행업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24시간 환전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내달 8일까지 인천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환전 시 20% 환율 우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회 기간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맞이하겠다"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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