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 대비" 현대증권, 해외주식 전용 MTS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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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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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현대증권은 22일 해외주식 전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이하 MTS)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해외주식 MTS '해외투자+'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주문 및 시세정보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실시간 국제 시황 및 경제 뉴스, 최근 등락률이 높은 종목순위,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선정된 종목 순위 등 고객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이번 시스템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홍콩/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며, '해외투자+'를 통해 홍콩/미국주식을 첫 거래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오는 10월 시행예정인 후강퉁(상하이 및 홍콩증시 연동), 알리바바의 뉴욕 증시 상장 등 해외시장의 큰 변화에 발맞춰 해외주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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