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내 추출식품류 제조업체 36곳, 즉석판매·제조업체 117곳 등 총 153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가을철 식중독 예방요령 등 현장 중심의 홍보·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제조시설 및 종업원의 위생관리 실태 ▲식용금지 원료 사용 여부 등 적정 원료사용 여부 ▲사용 원료명, 함량 등 표시 적정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과 함께 부적합 우려 추출식품류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차 점검을 통해 비위생적인 제조관리 취급행위를 근절하고, 제조시설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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