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박태환[남궁진웅 timeid@]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3초80을 기록해 3분51초17을 기록한 쑨양(23·중국)에 이은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50m 구간부터 쑨양에게 1위를 내준 박태환은 경기 내내 2위를 지키다 마지막 50m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렸지만 끝내 순위를 뒤집지 못한 채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박태환, 파이팅” “아시안게임 박태환, 쑨양도 꺾자” “아시안게임 박태환, 힘내라” “아시안게임 박태환, 대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