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유치기업 인력난 해결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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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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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일 아산서 ‘2014 채용박람회’…200여명 현장채용 목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오는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체육관 배구경기장에서 도내 유치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14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내 50여개 기업에 213명의 인력 제공을 목표로 사전에 구인관리, 조건별 구직자를 매칭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구인조건에 맞는 일반인은 물론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채용박람회의 특징은 ▲구인구직 사전 매칭으로 성공률 제고 ▲구직자 사전에 구직조건 확인 후 면접참가 ▲구인구직 매칭 사후관리(업체사후관리, 참가 구직자 사후관리) 등이다.
 도는 이외에도 특성화 고교의 경우 충남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업 소개와 탐방, 현장면접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의 현장 채용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기업이 필요한 근로자 수와 고용조건을 미리 파악한 상태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채용박람회 채용공고는 워크넷(www.work.go.kr) 또는 충남일자리넷(www.cnjob.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충남일자리종합센터( 041-539-4551∼3)에서 사전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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