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은 다음 달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를 알리기 위해 주부홍보단 ‘미자팸(Mi-JA FAM)’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자팸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패밀리’의 앞 글자를 따 붙인 이름으로, 타깃 지역인 경기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거주 중인 기혼 여성 15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단지 인근 지역에서 장기간 거주한 이들로, 오는 10월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때까지 외부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주부홍보단이 활동을 시작한 이후 걸려오는 분양상담 전화는 하루 평균 300여통으로 늘었다.
조상대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아파트는 어떤 상품보다도 구전효과가 큰 영향을 미치는 제품”이라며 “주부들은 내 집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고, 특유의 친밀함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사전 홍보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1222가구(전용 91~132㎡)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2동 983-5번지 대치 자이갤러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