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창립 117주년 기념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동화약품은 경기도 용인시 동화약품 연구소 가송홀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로 1897년 창업했다.

지난 25일 기념식에서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념과 목적의식이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지속적인 변화∙혁신 추진, 가치관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사업 다각화, 최장수 기업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제약보국의 미션을 달성하는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정과 신념을 담아 새로운 동화의 성공신화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OTC사업본부 도매팀 김진우 차장 외 2명, 20년 근속사원은 OTC사업본부 충청호남권사업부 길기현 차장 외 8명, 10년 근속사원에는 OTC사업본부 영남권사업부 황태웅 차장 외 25명, 유공사원으로는 PIONEER1897 서부지점 이윤상 과장 외 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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