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한 관광지 입장권, 체험권, 숙박권 등을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강화했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대관령 양떼목장과 커피거리’ 당일여행을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담양 ‘죽녹원+메타세콰이어+전주한옥마을’ 패키지는 2만8000원이다. ‘강원 설악산 자유 단풍여행’은 1만9000원, ‘주왕산 주선지 단풍여행’은 2만7900원에 준비했다. 또 홍천, 설악, 단양, 변산, 거제, 양양 등 ‘대명리조트’ 숙박권은 8만1000원부터다. 제주 여행상품으로는 숙박(롯데시티호텔 제주, 메이더호텔 카라반 등)부터 입장권(테디베어뮤지엄, 카멜리아힐 등), 체험권(더마파크카트, 우도잠수함 등)을 선보인다.
서형준 11번가 팀장은 "특히 최근에는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수요가 늘고 있다"며 "추후 연령, 성별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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