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인바디’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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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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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오스페이스는 사명을 ‘인바디’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사 대표 제품인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가 체성분 분석 자체를 지칭하는 보통명사처럼 국내·외에서 사용되고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첫 TV 광고도 선보였다. 광고는 병원, 피트니스센터, 가정 등 다양한 장소에서 체지방률과 근육량 등 체성분을 측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체중이 아닌 체성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바디 관계자는 “새 사명과 광고를 통해 인바디를 체성분 분석기 대표 브랜드로 더욱 널리 알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연내에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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