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많다는 점이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가입은 물론, 사고 싶어도 수입이 금지돼 국내에선 구매할 수 없는 상품이 상당수 있고, 세금도 일일이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반송하는 절차도 까다로워 이 씨는 계속 해외배송을 이용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이 씨처럼 해외배송을 이용하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고질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불만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절차가 간단해서 번거롭지 않은 배송대행 서비스 ‘지니집’이 주목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니집’은 쇼핑과 배송대행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해외 브랜드 및 쇼핑몰 검색기능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지니집’에서는 배송신청서가 자동으로 작성되는 것은 물론 해외 브랜드 세일에 대한 정보가 제공돼 구매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지니집에서는 10월 1일부터 두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배송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는 지니집 배송대행 시 9개국 11개 거점으로 배송되는 물품의 부피 무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로, 실 중량으로만 측정하게 된다. 부피 면제는 의류∙신발류의 박스제거 후 폴리백 포장 시(신발류는 3켤레까지), 신발류 박스 포함 2켤레까지(부츠는 1켤레), 지니집 포장상태를 포함하여 한 변의 길이가 50츠(19.5inch) 이하인 품목에 해당된다.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 외에 추가적인 프로모션코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0월 1일과 2일에는 개천절 맞이 이벤트로 유럽 거점 배송비가 20% 할인 적용된다. 이어 8~9일에는 미국 LA 거점 배송비 15% 할인 이벤트가, 15~16일에는 아시아 거점 배송비 30% 할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22~23일에는 영국 거점 배송비가 15% 할인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29~31일에는 OR 거점 배송비가 15%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코드 활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프로모션 코드 발행 스케줄을 확인하고, 해당 프로모션에 맞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된다. 그리고 날짜에 맞춰 상품 구매 후 배송신청서를 작성한 뒤, 배송비 결제 시 할인이 되었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다만 프로모션 코드는 반드시 해당기간에 맞춰 배송신청서 작성 시 입력해야 하며, 프로모션 코드는 1계정 당 한 번만 사용(결제기준)이 가능하다. 아울러 배송신청서에 프로모션 코드 입력 후 30일 내 배송비 결제를 진행해야 해당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기간 외에는 입력이 불가하며 입력 후 해제는 가능하지만 수정은 불가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지니집 관계자는 “지니집은 쉽고 빠른 배송 절차와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 배송에 있어 마법의 양탄자가 되겠다”면서 “프로모션 기간을 확인하셔서 보다 즐거운 해외쇼핑을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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