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경찰서가 7일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갖었다.
이번 특강은 순경에서 시작해 내무부장관에 이르기까지 공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38년이라는 긴 공직자의 삶을 살아 온 안 전 장관의 정신과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본 받고자 마련됐다.
안 전 장관은 "사람은 명예를 좋아하는 부류와 실리를 쫓는 부류로 나뉜다. 경찰관은 실리를 추구해서는 안 되고 명예를 택해야 한다"면서 “업무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원칙에 따라 올바르고 밝게 처리해야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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