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출시된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양방향 데이터 이동을 지원하고 데이터 위치 지점에서 푸시다운 프로세싱을 지원해 데이터 이동과 복제를 최소화하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분석 엔진 및 파일 시스템 사용을 조율해 사용자가 비즈니스 분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쿼리그리드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5와 이용 가능하며,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아키텍처(UDA)를 지원한다. 테라데이타 UDA는 통합 분석 에코시스템을 위해 다양한 베스트오브브리드 엔진, 툴, 최신 기술들을 조정, 실행,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 DB,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하둡 기술과 연결되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도 연결된다.
스콧 나우 테라데이타연구소 대표는 “쿼리그리드는 조직이 데이터를 이동시키거나 분석을 개별 프로세스로 나눠 실행하지 않고도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해답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즉각적인 연결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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