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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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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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사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4 기록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 운영 및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업무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해 기록관리평가시스템을 활용한 1차 온라인평가와 2차 현장 실사 등으로 실시됐다.

 기관유형별로 가(100~95), 나(94~85), 다(84~75), 라(75 미만) 4등급 절대평가로 실시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충남교육청은 2013년도 한 해 동안 기록물 전수조사, 동아리 활동, 기록관리 업무매뉴얼 제작, 찾아가는 기록물관리 교육, 온라인 전시 등 기록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루는 바탕이 됐다고 분석했다.

 도교육청 송용재 총무과장은 “충남교육청의 체계화된 기록관리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에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더욱 힘써 충남교육 기록관리의 선진화를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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