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무슨책 읽었나?" 예스24, 회원독자 독서이력 알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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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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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회원 독자들의 지난 도서구매 이력 정보를 종합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예스24 홈페이지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만번째 발자국' 코너를 통해 회원들의 처음 가입 일시와 방문횟수, 구입권수, 구매한 책의 총 쪽수와 책의 높이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더불어 자신이 가장 사랑한 작가와 해당 작가의 최신작, 리뷰를 게재한 건수를 비롯해 분야별 독서 취향이 어떤지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예스24의 회원 수는 지난 7월 1천만 명을 넘었다. 이들은 한 해 평균 3.6권의 책을 읽었고, 이 가운데 3.2%인 32만434명은 매월 평균 10만 원 이상의 책을 구입했다.

예스24 최성열 마케팅 팀장은 “그 동안 사랑해주신 회원들과 예스24가 함께 쌓아온 추억들을 공유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천만번 째 발자국’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독서 이력을 돌이켜 추억해보면서, 더욱 많은 회원 분들이 책을 돌아보고, 한번쯤 다시 펼쳐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천만번 째 발자국’ 페이지 및 ‘일등 서점 최고 혜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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