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보호 및 전기사랑 교육 협약식[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권식)는 16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어린이 보호 및 전기사랑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기관의 대표가 각각 5명씩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전력’의 기업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초등학교 학생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캠페인’ 실시, 스쿨존 내 전주(電柱)를 활용한 어린이 보호판 부착, 초등학교 노후 수전(受電) 설비 열화상 진단 시행 및 안전조치 실시,「1교 1사 자매결연」을 통한 교육기부 ‘전기사랑 교육’ 강사 제공 등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인 ‘생명존중·안전학교’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