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투자심사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는 201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위원회를 지난 1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심사위원회는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 40억 원 미만 보조사업 및 20억원 이상의 전액 자체 재원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등을 심사 하여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려는 것으로, 김성재 부시장 등 심의위원 8명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팀장의 사업설명, 질의·답변,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대상은 푸른 숲 관광테마세트장 진입도로 기반조성 및 동두천 장학관 건립 으로 사업비는 76억 원이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규모와 사업비의 적정성, 주민숙원·수혜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김성재 부시장은 “투자사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