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영아를 위한 마사지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아기들의 질병예방과 성장발육을 촉진을 위한 생후 2~5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마사지 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사지교실은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마사지는 신체 여러 부위를 터치해주는 피부접촉을 통해 감각능력, 소화, 배설능력, 순환기와 호흡기능이 향상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또한, 엄마가 마사지를 배우면 아기가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 줄 수 있어 가족간의 친밀감 형성에 효과적이다.

보건소에서는 마사지 오일을 사용하여 아기의 얼굴, 가슴, 배, 팔, 등, 다리 등 신체부위별 마사지 방법과 마사지에 따른 효능 등을 교육하며 이때 사용하는 마사지오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시 육아와 관련된 상담도 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아기 보호자들 서로가 아기를 키우며 갖게 되는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공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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