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3분기 수익률 1위 '124%' 누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3분기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3분기 수익률 우수직원 10명은 2월부터 9월까지 평균 49.5%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4.1% 상승) 상승률의 10배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이다.

윤득용 논현지점 PB팀장은 123.6% \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보이며, 지난달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이어 65%를 기록한 유진관 영업부 PB팀장, 62.7%의 서성훈 대구지점 PB가 뒤를 이었다.

윤득용 PB팀장은 "한국 증시가 힘을 잃고 있는 동안에도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수혜주들은 여전히 강세다"며 "최근에는 바이오주 관련주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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