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브라질에 이어 덴마크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덴마크 보건당국은 현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나타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환자의 혈액 샘플을 분석할 예정이며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그동안 기니 등 서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최근 스페인과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긴장감이 높아져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덴마크 보건당국은 현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나타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환자의 혈액 샘플을 분석할 예정이며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그동안 기니 등 서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최근 스페인과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긴장감이 높아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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