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SH공사 임대주택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SH 청소년 창작 시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희망을 주제로 창작시를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혼합단지(임대‧분양)를 포함해 SH공사가 공급 및 관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중‧고교생이다. 참가 신청서는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SH공사는 외부 전문가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에 심사위원 위촉을 의뢰했다. 수상자는 다음 달 말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 진행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수상작은 SH공사 홈페이지와 홍보지에 게재하고, 아파트 게시판에도 부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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