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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유방암 인식 함양을 위한 핑크리본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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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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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15일 암센터 앞 정원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가천대 길병원유방암 인식 함양을 위한 핑크리본 점등식 [사진제공=가천대길병원]

을 개최했다.

이태훈 의료원장, 이근 병원장, 박흥규 여성암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들은 여성의 건강과 자유를 상징하는 핑크리본 조형물에 불을 밝히고 여성의 건강을 기원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전 세계 40여 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공익행사다. 국내에서도 서울, 인천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핑크리본 등 핑크 조형물을 밝히는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해마다 10월 중 핑크리본 캠페인을 열고 있다.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가족력, 서구화된 생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40~50대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95% 이상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유방암을 비롯해 갑상선암, 부인종양(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의 자유를 위협하는 암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근 여성암센터를 개설했다. 여성암환자들의 심리적인 상실감까지 고려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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