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4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호종은 사업지원금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특별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11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서호종의 제1기 호텔리어 양성과정은 국가 지원에 의해 전액 무상으로 실시되며 3개월 과정중 2개월은 새롭게 완공한 ‘호텔경영실습실’에서 우수한 교수진들이 호텔서비스 실무교육, 직업의식 및 서비스마인드 함양, 영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교육을 지도하게 된다.
마지막 1개월간 실제 호텔에서 인턴쉽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본 과정 수료 후에는 ‘호텔리어 양성과정 수료 인증서’와 함께 취업 상담, 지원 등의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서호종 이형근 학장은 "모기업인 모두투어 계열 호텔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외 호텔들과 연계해 교육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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