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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19일 개최된 ‘제22회 대전시 생활체육대회’ 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대전시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제22회 대전광역시생활체육대회’가 19일 충남대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매년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화합의 자리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30개 종목 2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식전행사로 댄스스포츠, 생활무용 등의 시범공연이 펼쳐졌고, 개회식에서 생활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박병권 낚시연합회장 외 4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길기종 배드민턴연합 회장 외 4명이 시생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개회식 직후, 구 대항 단체줄다리기, 800m계주, 파도타기, 한마음 공 옮기기 등 4개 종목에 걸쳐 참가 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세대공감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 됐다.
권선택 대전시장 개막식 축사에서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전시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매우 소중한 행사로, 앞으로 대전의 생활체육시설을 보다 더 많이 확충해 시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대전, 살맛나는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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