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새 플랫폼 ‘애트모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전용관 6개 동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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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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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비 코리아]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는 돌비의 차세대 영화 사운드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15일 개장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6개관에 적용됐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사운드 경험에 혁명을 일으킨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사운드를 배치할 수 있는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이다. 특히 천정에 설치된 오버헤드 스피커를 활용해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압도적인 청취경험을 전달한다는 게 돌비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는 5관, 9관, 10관, 15관, 20관, 21관 등 6개관에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설치됐다. 특히,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을 자랑하는 초대형관 수퍼플렉스G(21관)는 6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걸맞게 천정을 포함 총 165개의 스피커가 설치돼, 관객들에게 감독이 의도한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몰입도와 박진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돌비는 미국 스트리밍 미디어가 발표한 2014년 100대 온라인 비디오 업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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