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일본과 북미에 이은 세 번째로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들의 대만 및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당지역의 모바일게임 전문가와 거시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를 초청, 시장동향 분석과 효율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글로벌 모바일앱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앱애니의 2014년 3월 보고서에 의하면, 대만은 모바일게임 세계 10위, 안드로이드마켓 5위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각각 아시아 모바일게임 9위와 10위(디스티모, 2014년 1월) 규모로 잠재성이 크다.
세미나 1부에서는 말레이시아 천연환경부 노하르디 빈 사브리(Norhardi Bin Sabri) 정보화 담당관이 ‘말레이시아 IT 산업의 거시적 동향’이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정부정책과 시장 환경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KREON의 모바일퍼블리싱사업팀 김상민 팀장은 ‘인도네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시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훈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만과 동남아 시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해당 국가 진출을 꾀하는 국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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